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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5월부터 시야 확보를 통해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20명을 채용해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간선도로(약 400km) 구간을 우선 작업했고 고하도 일원, 대양산단, 갓바위 일주도로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를 정비했다.
앞으로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분들의 기억에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전국체전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