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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18여 점(압화 16작, 보존화 2작)이 전시된다.
한국압화박물관은 2007년 대한민국압화대전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정물(서은희 作)’부터 소장품‘富貴有余 :여유 속에 부귀를 누리다(Shaoyao Wang 作, 중국)’에 이르는 다양한 연대의 작품을 전시 작품으로 선정했다.
한국압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상설 전시되는 작품들이 아닌 소장품을 관람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특별 전시회가 압화 예술과 야생화의 본고장 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은 매년 대한민국압화대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