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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농협 오승자 상무는 NH농협손해보험 개인부문 20년 연속 연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금 전액을 매년 지역 인재육성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
오상무는 2011년부터 장흥에 위치한 한 노인요양시설에 시상금 전부를 기탁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10년 연속으로 장흥군에 지속적 기부를 해 오고 있으며, 총 5천만 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
오승자 상무는 “고향의 후배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처 장흥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큰 인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에게 아낌없이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격려해 주는 분들이 계셔서 장흥의 미래는 밝다”고 전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