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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는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차례로 열린다.
조직위는 각 대회에서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당일 오후 2시까지 동문 잔디광장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연휴 기간, 이 같은 메인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 의상 및 한복 체험, 민속놀이,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어린이동물원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 5일간 다람쥐원숭이‘정몽순’인증샷 이벤트, 알파카 복주머니 먹이주기 체험, 앵무새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개최된다.
노관규 이사장은 “모처럼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있다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오시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발한 억만송이 국화와 함께 정원에서 누리는 각종 이벤트와 행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