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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시장상인 및 이용객 대피로 확인 및 대피 유도 훈련,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와 시장 상인 등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창평전통시장은 지난해 말 화재로 점포가 소실되어 현재 임시시장에서 운영되고 있어 화재에 더욱 취약함에 따라 창평면과 고서119안전센터는 분기별로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속한 초기대응 방안을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창평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