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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인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은 지역 내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골프채로 공을 쳐 잔디 위 홀컵에 넣는 운동으로,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군은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라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사업 부지를 북하면 신성리 일원으로 확정했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며 “군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