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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만 원 상당 돼지고기와 라면 등 부식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공영민 군수를 대신해 위문한 고흥군 재난안전과장은 “국가 방위에 진력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위문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