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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 교육 참여자의 학습성과에 대한 격려 및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담양군 성인문해 시화는 성인문해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만든 창작물로,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총 9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담양군 성인문해 시화전 우수작인 19개의 작품(으뜸상1, 버금상2, 보람상15, (사)한국문해교육협의회장상 1)과 전국·전남 성인문해 시화전에 출품하여 수상한 4개 작품(글꿈상1, 전남도지사상1,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2)이 전시된다.
시화전에 함께하지 못한 학습자들의 작품은 10월 16일부터 온라인 전시관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3년간 중단했던 담양군 성인문해 한마당을 오는 10월 25일 담양군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며, 이번 시화전의 시상식과 ‘도전! 문해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