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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무안군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했으며, 목포수협, 관내 어업인, 농업인 등이 참여하여 제수용 수산물, 민물장어, 새우, 김, 천일염 등을 시중보다 5%∼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여 약 천3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수산물 판매와 함께 시식행사도 같이 진행하여 싱싱한 수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천일염, 민물장어, 새우 등은 무안의 특산물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어촌현실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