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를 주관한 대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직접 길러낸 열무를 뽑아 다듬고, 25일 오전 일찍부터 열무김치, 깍두기, 소고기불고기백반 등을 정성으로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차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맞아 더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에 김치 나눔 봉사를 해준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