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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에도 영광군4-H연합회 10여명의 회원들은 귀성객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영광군4-H연합회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야영교육을 통해 농산물 기부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회원 간 일손 돕기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농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강재원 영광군4-H연합회장은 “우리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하며, 영광군 청년과 4-H회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명절 준비로 분주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H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건강한 단체로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