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이 미래교육이다’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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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이 미래교육이다’ 특강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이 미래교육이다’ 특강 실시
[복지TV호남방송]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이며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를 초청해 ‘과학과 미래: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을 주제로 10월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조숙경 교수는 스토리가 있는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사 교육이 왜 미래교육의 중요한 패러다임인지, 학교 현장에 왜 도입돼야 하는지를 강의할 예정이다.

조숙경 교수는 “현재 학교 교육과정에서 과학은 이미 확립된 지식 위주이며 사람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재미없는 과학을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을 주로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강연은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우리 교육청의 교육철학과도 맥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 교육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직원들이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소양을 갖추게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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