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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낯선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인을 만나 창업부터 정착까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리사이클링 필름카메라로 셀프촬영하기(그래퍼스), EM순비누 세제 만들기(에코비엠) 등 지역사회를 이롭게 하는 사회적경제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10월부터 사회적경제 제품을 체험해 보고 그 생생한 체험기를 공유하는 ‘순천시 가치소비 체험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