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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표 한정식집인 다강한정식은 2015년 농식품부 우수외식업지구 지정 ‘오감만족 한정식 맛집’을 비롯해 2017년에는 식품의약안전처 음식점 위생 등급제 ‘좋음’을 받고, 2022년 7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인증하는 ‘한식조리 명인’에 선정되는 등 우수 지정 맛집으로 여러 차례 선정됐다.
우수 지정 맛집으로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2014년, 2019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총 5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
더불어 2017년 10월부터 강진읍 사랑의 한보세기 사업 밑반찬 지원, 2021년 10월부터 군동면 건강한 밥상나눔 밑반찬 지원, 2023년 도암 망호마을 주민들 식사 대접, 매년 3월마다 오리탕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음식 분야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위의 모범이 돼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문막래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늘 외롭지 않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다강한정식 대표께 감사드리고 이번 성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취약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