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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트렁크쇼’는 충장축제 개최에 발맞춰 광주·전남지역 청년 로컬브랜드를 적극 알려 판로 개척에 일조하는 동시에 예술의 거리 내 MZ세대 소비자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MZ의 방’을 콘셉트로 MZ세대 취향으로 가득 채운 방을 꾸미는 것처럼 청년 로컬브랜드 제품들을 다양한 공간 안에 구성·배치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하는 로컬브랜드는 PLZ PROJECT, AEGO FREEDOMLAB, COMMONPLACEBOOK,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 책과생활, 유아이그라운드, 시시호호, 꿈브루어리, 티에디트 등 총 20개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로컬브랜드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충장축제도 즐기고 청년 기획자들의 다양한 창의적인 브랜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