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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신임 민간위원장과 총무를 선출했다.
아울러, 지난 제4기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2년 동안의 특화사업 발굴,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성문 위원장은“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의 자원 및 복지환경 등을 고려한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후원, 자원봉사, 사회공헌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