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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재배와 수확에 참여한 4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들은 국내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호박고구마 신품종인 ‘호풍미’를 실증 재배해 지역 적응성과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고구마 60박스(300kg)를 담양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이웃에 전달했다.
600여 회원이 함께하는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60년 동안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실천하는 학습 선도 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연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담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