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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 마을학교 대표와 읍면 평생학습센터 대표 및 강사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총 2시간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은정 예사랑 대표와 함께하는 켈리그라피 체험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한장원 구례군 문화원장이 구례군민이 꼭 알아야 하는 구례 역사와 마을 유래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네트워크 행사에 참여한 평생학습 강사와 마을학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거나 정확히 알지 못했던 구례의 역사를 이해하고 구례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례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