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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세계그룹의 후원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가정 위탁 아동 및 조손가정 아동 등 총 51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아동의 부모 A씨는 “우리 아이에게 나눔과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 우리와 같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처인 신세계그룹에 감사드린다. 곡성군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맞춤복지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나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동대표기관이다. 이 기관은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아동의 권리 대변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