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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캠페인은 다변화된 식습관과 외식문화의 발달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량 증대를 도모하고, 다양한 영양소 섭취의 필요성 인식과 우리 군에서 생산하는 쌀 소비 진작에도 기여 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장기의 잘못된 식습관인 아침 결식, 육류 및 인스턴트 음식 섭취의 위험성과 올바른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쌀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고, 에너지 공급과 더불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식품임을 교육하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
교육 후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인 ‘백세미’를 나눠 줌으로써 우리 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쌀 소비 진작에도 기여 할 수 있었다.
한편 금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우리 몸을 지키고 우리 쌀을 사랑하고 자주 먹을 수 있도록 캠페인과 교육이 필요하다.” 면서 “우리 곡성 특산물인 백세미로 오늘 점심 밥상을 맛있게 차려 아이들과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