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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산 둘레길 걷기대회와 함께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김윤선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오늘도 기분 좋은 동네! 광영동 가야산 시민 걷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도시재생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걷기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우울감이 줄어들며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제3회 광영 가야산 시민 걷기 한마당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고 함께 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