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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선수가 포함된 국가대표 볼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결승전 3인조전에서는 캐나다팀을, 5인조 전에서는 말레이시아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현미 선수는 압도적 기량과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볼링 국가대표 1위로 발탁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출전하여 물오른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김 선수는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아 영광이다.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 더욱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전국에, 그리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