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 하반기 구정질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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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 하반기 구정질문 실시

8일간 32개 안건 심의.. 최무송·한양임·황예원 의원 구정질문 나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복지TV호남방송]광주 북구의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2023년 하반기 구정질문이 포함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10건, 계획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이 제출됐다.

10월 19일과 20일에는 세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2023년 하반기 구정질문에 나선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최무송 의원이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적치물 및 부지 이전 ▲매곡동 골목 경제 활성화 및 전남인재개발원 이전 부지 활용 ▲북구 예산의 계획적 활용 및 세수 절벽에 따른 대책과 관련된 질문을, 한양임 의원이 ▲북구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HOPE STREET(홉스트리트) 테마거리 조성 사업 ▲첨단2지구 주차난 ▲북구 소아응급의료체계와 관련된 질문을 진행한다.

2일차에는 황예원 의원이 ▲직업재활 늘품센터 운영 ▲교통안전 대책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대한 질문을 실시한다.
구정질문은 북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KCTV 광주방송 및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어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의와 현장활동을 실시하며, 2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하반기 구정질문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북구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질문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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