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다문화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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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다문화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다문화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복지TV호남방송]광주 광산구 평동은 노후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은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어등로타리클럽(회장 정확성), 광주전원로타리클럽(회장 오미경)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지난 16일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집안의 가구를 옮기고 싱크대, 창호를 철거한 가운데, 21일까지 싱크대·창호 교체, 도배·장판, 화장실 새 단장, 전기공사 등을 진행한다.

평동 관계자는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다문화가정에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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