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카페 연계 브런치 인문학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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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카페 연계 브런치 인문학 특강 운영

11월 9일, '커피 인문학' 저자 박영순 작가 초청 강연 운영

광양중마도서관, 카페 연계 브런치 인문학 특강 운영
[복지TV호남방송]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광양청년꿈터 내 카페 쉼표에서 '커피 인문학'의 저자인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 '카페 연계 브런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박영순 작가는 커피비평가협회(CCA)의 회장이자 ‘커피인문학’, ‘이유있는 바리스타’의 저자로, 2017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커피 분야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바 있다.

이외에도 경민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 겸임교수, 청주 서원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강연은 커피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담은 커피 인문학을 통해 커피의 탄생부터 인류를 매혹하기까지 여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커피가 세계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커피문화가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볼 수 있는 원두커피 5종 시음 체험을 마련해 커피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주제가 있는 브런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광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안내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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