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협의회, “우리들이 함께 만드는 소소한 음악회”성황리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협의회는 2023년 10월25일(수) 17시 상무지구 소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광주보호관찰소 안병경 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모시고 “우리들이 함께 만드는 소소(少笑)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협의회는 2023년 10월25일(수) 17시 상무지구 소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광주보호관찰소 안병경 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모시고 “우리들이 함께 만드는 소소(少笑)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의 1부에서는 각 직능별위원회 법무보호사업 기금전달식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광주남부지소의 청소년 오카리나 연주, 댄스, 합창과 법무보호위원의 색소폰·전자바이올린 연주, 무용공연 등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고, 마지막 순서로 “김광석 일어나”와 “김원중 바위섬”을 참석자 모두 함께 합창 하면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김창승 협의회장은 “금년에 2회째 개최하는 소소한 음악회는 보호청소년과 법무보호위원들의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작은기쁨(소소)을 느낄수 있는 행복한 시간 되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남부지소는 광주전남지역의 보호처분받은 청소년들의 학업이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어·영어·사회 등의 학과과정과 음악·심리상담 등의 대체교과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명랑체육대회, 볼링대회 양궁 등의 체육학습을 병행하여 보호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정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