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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정남진 리조트’를 선정하여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 현장 대응 훈련으로 장흥군청 등 10개 기관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시군, 재해(재난)의료 지원팀(DMAT) 등 대응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설 이용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집중점검했다.
신향식 서장은 “재난 대응 미비점을 발굴해 매뉴얼을 개선ㆍ보완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통합 연계를 강화하고 더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