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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5,379톤으로 40kg 기준 134,487포대이며, 세부적으로는 일반벼 69,187포대, 산물 벼 45,760포대, 친환경 벼는 19,540포대를 일정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이 외에도,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이행 농가 직접 배정 물량으로 19,522포대를 배정받아 농민들의 소득 증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산물 벼는 이달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 미곡 RPC, 능주농협 DSC, 동복농협 DSC에서 매입하고, 포대 벼(건조 벼)는 11월 3일부터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며, 중간 정산금 3만 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지게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있어 사고 예방에 전념토록 하겠다”라며 매입 관계자와 출하 농업인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올 한해 농민들의 수확물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