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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트벙커’는 마을의 유휴·공공·민간 시설을 아트벙커로 지정해 공연·전시 등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동구는 생활문화 아트벙커 공모사업을 통해 ▲별별동네(OT, 쇼츠영상 촬영·편집 교육) ▲(사)한국예술진흥회(아로마 및 원예 프로그램 운영) ▲Aloha, 동명(우쿨렐레·훌라춤 교습) ▲포럼디세뇨(사진 실내 이론·야외촬영 수업) 등 4개 단체를 아트벙커 지원 단체로 선정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생활문화 아트벙커 단체 4개소와 지원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단체 소개, 공연, 성과 작품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벙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일상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동구 조성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