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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일자리, 청년자립기반, 청년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청년 취·창업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의제 발굴 ▲청년주거 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 지원 정책의제 발굴 ▲청년 문화예술 정책 진단 및 의제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는 제안된 정책들에 대해 소관부서 검토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1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청년 네트워크 연간 활동내역 및 정책제안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이 제안한 의제 채택 시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포인트제를 통한 상금 등이 지급된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참여단 활성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 및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갈 뜻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