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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작한 햅쌀을 6년째 기증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고, 특히 어려운 이웃이나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창운 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이웃과 나눌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하의면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는 이창인 씨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쌀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하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