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훈 한국아동문학회 이사장과 김수연 한국산림문학회 이사가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에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기준 기자
강기정 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글문학을 세계에 알려주시고 앞장서 주신 김용재 이사장님과 국제펜한국본부 관계자분들, 서울과 경주에서 열리던 대회를 문화중심도시·5월항쟁의 바로 그곳에서 열리도록 애써 주신 김종 광주추진위원장님과 박신영 국제펜광주지역위원회이사장님, 이상문 조직위원장님, 이 대회를 위해 정부지원을 이끌어내주신 윤영덕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한글날 행사에 대통령도, 총리도 참가하지 않는 걸 보면서 전라도 사투리대회를 한글날에 어마어마한 큰 행사로 광주에서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제9회세계한글작가대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4절까지 힘껏 불렀다.ⓒ김기준 기자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이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이번행사에 우즈베키스탄이 주빈국으로 참석했다. 마지도프 가이랏 우즈베키스탄 작가동맹 부회장이 축사를 맡았다.ⓒ김기준 기자
황하택 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 이사장, 이근모 광주문협회장, 김용갑 광주문협이사, 김승환 광주문협부회장,노진곤 문학춘추작가회 부회장 등 제9회세계한글작가대회 참석자들이 행사 전에 환담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국내외 한글작가 2,000여 명(연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문학관, 전남대학교 등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