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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순천 창작예술촌 1호인 곽재구 창작의 집에서 진행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시집'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를 통해 이원화 시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시라는 고정관념을 발로 차는 시인’답게 본인만의 톡톡 튀는 유머와 어휘들로 표현하는 저자의 글쓰기를 알 수 있는 기회다.
이원하 시인은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지 2년 만에 시집'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으로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산문집으로는'내가 아니라 그가 나의 꽃'이 있다.
참여 접수는 11월 15일부터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곽재구 창작의 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