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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1호 공약’인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유치 과정을 설명하고 지난 11월 27일 운전면허시험장 착공식에 주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및 용봉 IC 진입로 개설 △북구 첨단 3지구에 첨단경찰서(가칭) 신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 등 오랫동안 표류하던 숙원 사업 해결 및 향후 진행 상황도 보고할 예정이다.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지난 4년 동안 모두 157억원의 행안부 특교를 확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38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도 강조한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독단적 국정 운영과 외교참사 규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전개한 원내·외 투쟁 경과보고를 하고 소위 ‘김건희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추진의 당위성 등을 소상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가혹한 정치보복에 대해 주민들께서 매우 염려하고 계신 상황”이라면서 “저의 성과 위주로 보고드리는 통상적인 의정보고회가 아니라 엄중한 시국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보고회는 △15일(금) 오후 4시 북광주농협 3층(건국동, 신용동, 양산동 주민대상) △16일(토) 오후 2시 북구 경양초등학교 강당(운암 1·2·3동, 동림동 주민대상) △16일(토) 오후 4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중강당(용봉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 주민대상) 등 이틀 동안 3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