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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김민석, 김두관, 김경만, 강득구, 김의겸, 이용빈 의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약 7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축하 메시지 및 영상을 보내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길놀이 농악, 태권무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공연으로 가득 채워졌다. 초청 패널과 함께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향한 그간의 인생 여정과 미래 비전을 나누고, 윤석열·한동훈으로 대표되는 윤석열 검찰정부의 실정, 독주 등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도 이어졌다.
신정훈 의원은 “지방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크고 작은 언덕을 함께 넘어주신 동지들과 시군민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밥값 하는 정치’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며, 지역을 지키는 뿌리 깊은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훈 의원이 출간한 책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는 21대 의정활동을 포함해 수세폐지 운동, 나주 혁신도시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 기획·개교 등 지방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기 위한 30여 년 간의 정치 여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