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신년기자회견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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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신년기자회견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강조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미래로 가는 AI교육,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 등 '3대 역점과제' 제시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새로운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에서 아이들을 놓고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면서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지영 부교육감, 정은남 행정국장, 박철신 정책국장, 김종근 교육국장, 한장석 홍보담당관, 광주광역시교육청 출입기자들이 함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실력배양 ▲따뜻한 인성▲광주교육의 글로벌 기반 확대 ▲광주교육의 미래지향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창의적 독서교육,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인권강화, 다문화국제교육특구 운영, 학생맞춤형교육컨텐츠 제작 등을 제시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024년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광역시교육청 출입기자단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지난해는 새로운 광주 교육의 씨앗를 뿌린 한해라면 2024년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다.새로운 광주교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주 시민과 교육구성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모든 광주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품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광주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키워드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신년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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