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광주보훈병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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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광주보훈병원 현장 방문

광주보훈병원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한 비상진료체계 현안 논의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이희완 차관의 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한 비상진료체계 현안 논의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이희완 차관의 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 보훈의료정책과장 등 3명이 방문했으며, 이삼용 병원장 및 운영실장 등 간부진과 함께 ‘비상진료체계 현황 보고 및 현안사항 논의’, ‘응급실 등 시설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현장방문

광주보훈병원은 보훈부에서 구성한 비상진료대책본부와의 협조를 통해 ▲위탁병원 및 타 진료과의 연계 진료 ▲전담간호사 등 가용 인력의 활용 ▲병동 근무간호사 및 전문의 당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비상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의료공백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보훈가족의 진료에 차질 없도록 헌신적인 의료 활동을 수행하고 계신 이삼용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격려와 “시급을 다투는 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 환자에게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되며 국가 전체적인 진료공백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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