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진 워크숍 개최
검색 입력폼
보건의료

광주보훈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진 워크숍 개최

광주보훈병원은 지난 24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지난 24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적인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모색하기 위해 병원장과 간부진, 진료과 의료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진료 전문성 및 의료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하여 조를 나누어 주요 토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조는 ▲입원 병실의 효율적 운영 방안 ▲외래 진료 활성화 방안 ▲인력 운영의 적정성 확보 등 병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외에도 진료협력센터의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진료협력센터는 환자들이 다른 병원에서 전원할 때 또는 전원을 갈 때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협력센터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의료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여러 의견들을 검토하여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보훈병원의 의료진이 모여 병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