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 광주광역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오른쪽부터) 문인 북구청장, 조인철 제22대 국회의원당선자, 서용규 광주시의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함께하는 길,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응원하고 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 전진숙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건 (사)광주광역시장애인연합회장,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고광완 시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문인 북구청장,임택 동구청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을 대신해 서용규 시의원, 조인철 국회의원 당선인,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양부남 국회의원 당선인, 전진숙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채 광주은행부행장, 이명노 광주시의원,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 유공자 및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님 취임 이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를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고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모두의 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징검다리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더 자주, 더 깊게 만나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적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진건 (사)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회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재활의욕을 고취하여 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에서이다.”며 “오는 4월 2일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며 제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 ‘함께하는 길,평등으로 향하는 길’과 같이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수여, 장학금전달식,공로패·감사패 수여,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격려사,축사,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