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임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신관 건립에 따른 불편 방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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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임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신관 건립에 따른 불편 방지책 마련 촉구

북구청 본관 옆, 26년 1월까지 공사 예정

고영임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신관 건립에 따른 불편 방지책 마련 촉구
[복지TV호남방송]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중흥1·신안·임·중앙동)이 지난 28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북구청 신관 건립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북구는 지난 5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본관 옆 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일원에서 신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며 공사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 예방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장마철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토사 유출 방지 등을 통해 주민 이동권과 보행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소음 민원의 대부분은 공사장 관련 소음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음 문제 저감을 위한 세밀한 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세 번째 “청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북구청 부서 이전 정보 수시 현행화 및 공사현황 공개”를 제안하며 주민 불편 예방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긴축예산을 실행하고 있는 북구청이 1,6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 것은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도 공감할 수 없는 행사였음에 유감을 표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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