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군민건강 지키는 ‘명상 요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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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건강 지키는 ‘명상 요가’ 시작

8월 6일부터....건강증진과 근력강화 위한 19회 과정

곡성군, 군민건강 지키는 ‘명상 요가’ 시작
[복지TV호남방송]곡성군 농업인재활센터가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으로 명상 요가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건강증진 및 근력강화를 원하는 곡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24일 현재 농업인재활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농업인재활센터는 명상 요가 외에도 다양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의사 및 물리치료사 등 전문전담인력이 상주해 있어, 시간상 명상 요가를 이용하지 못하는 곡성군민들도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육회와 연계된 건강체조, 백세운동교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들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여, 자신의 상황과 선호에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운동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한 농업인이 많아져 활기찬 곡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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