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 급증하는 복지수요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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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 급증하는 복지수요 적극 대응

총 13명으로 구성, 지난 25일 창립식 및 발기인 총회 개최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 급증하는 복지수요 적극 대응
[복지TV호남방송]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식을 갖고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 13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초대 대표이사로 신봉균 전)주민복지과장을 추대했으며, 협의회의 설립 취지와 정관, 운영 규정 심의,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군민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출범한 것으로 지역 내 맞춤형 복지 협력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 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민의 사회복지 욕구 측정과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사 연구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사회복지 증진 참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봉균 초대 대표이사는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함에 따라 앞으로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폭넓은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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