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사랑장학회, 장애인체육 선수 3명 장학금 전달

단체사진 가운데 꽃(백석 이사장)

[복지TV호남방송] 호남사랑장학회(백석 이사장)는 26일 14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에서 ‘제4회 2024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지역 초‧중고‧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기정) 소속 임지호(운암초 6학년), 송민영(진흥중 3학년), 정봉기(호남신학대 1학년) 등 3명의 장애인체육 선수가 대상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백석 호남사랑장학회 이사장의 제안으로 장애인체육선수들에게는 처음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 확대를 통해서 장애인체육 선수 지원에 힘 쓸 예정이다.

특히 2012년 광주에서 세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한 백석 이사장은 광주장애인수영연맹 부회장과 광주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스타렉스 차량 후원과 매년 전국장애인체전 후원 등 광주장애인체육회와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호남사랑장학회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등을 매년 지원 해 오고 있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호남사랑장학회 백석 이사장과 이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체육 인재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어서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