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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고추장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기부해 오고 있다.
박영인 대표는 “높아진 물가로 우리 식생활에 필수인 고추장도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이번 기탁을 통해 걱정 없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에 하나인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