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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의 인연은 매우 깊다.
매년 화순군의 축제마다 멋진 공연으로 축제장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잊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7년째 따뜻한 나눔을 보냈다.
안상수 이사장은 “21세기는 많은 사람이 공동체보다 개인을 중시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경제적인 이려움 등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도 예전만 못하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이렇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더하고 더불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후원해 주신 이불은 평범한 이불이 아닌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덮어주는 따뜻한 온기다.”라며, “화순군도 수와진과 함께 사랑을 더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