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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었다. 한 가정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LED 전구를 교체했고, 나머지 두 가정에는 자녀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공부방을 지원했다.
최정학 협의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려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