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아이들은 강진의 미래“ 취약계층 아동 위한 따뜻한 선물
검색 입력폼
강진군

강진군 “아이들은 강진의 미래“ 취약계층 아동 위한 따뜻한 선물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아동양육시설 생일축하 행사 개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생일을 맞은 아이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복지TV호남방송](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최근 새해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강진자비원을 방문, 1월에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게 생일 축하와 함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효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강진자비원을 방문해 종사자와 후원자들과 함께 1월에 생일을 맞은 4명의 아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생일잔치에서는 케이크와 축하 노래가 이어졌으며, 아이들에게 특별히 준비된 선물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강진자비원은 1952년에 설립되어 현재 63명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유영 강진자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오늘 효도회의 생일 축하 시간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지역회 마삼섭 회장은 “이번 생일잔치가 아이들이 사랑받는 소중함을 느끼고 밝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2022년 9월부터 강진자비원에서 매월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축하잔치와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년 70여명의 아이들에게 1인당 3만원의 문화상품권과 간식을 전달해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