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시의회, 자치구와 함께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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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시의회, 자치구와 함께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간담회 개최”

위기 상황에 몰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과 협력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의회 “시의회, 자치구와 함께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간담회 개최”
[복지TV호남방송]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5개 자치구,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등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4)을 비롯해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 부서,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등이 참석해 상호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위기에 처한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광주관광공사가 운영하고 2022년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관광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47억원, 시비 47억원등 총 94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임석 의원은 “처음으로 개최된 3자 간담회가 주춧돌이 되어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과 위기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관광에 대한 다양한 지역 현안과 각 자치구에서 진행 중인 관광사업에 대한 협조와 협력 방안 등이 제안되고 논의 되었다.

이에 김대진 광주시 축제도시팀장과 신홍식 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자치구 관광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광주 방문의 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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