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곡성 뚝방마켓 셀러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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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곡성 뚝방마켓 셀러워크숍 개최

물건을 거래하는 시장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는 단계로 나아가

2025년 곡성 뚝방마켓 셀러워크숍
[복지TV호남방송] 2016년부터 곡성 뚝방마켓을 운영 중인 협동조합 뚝방에서는 오는 15일 뚝방마켓 셀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워크숍 운영은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고 매년 이루어졌다.

해마다 150여 명의 안팎에 셀러들이 참여할 정도로 참여율이 또한 매우 높고 곡성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사업과 관련된 이들이 청강을 할 정도로 뜨겁게 운영되고 있다.

곡성 뚝방마켓은 프리마켓으로는 해마다 모든 기록들을 경신하며, 지역 내 중요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의 행정적 뒷받침과 주민법인인 뚝방마켓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좋은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올해 10년째 운영을 앞두고 갖는 워크숍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의 뚝방마켓에 대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임원자 대표가 2025년 팬텀코리아에서 발표한 트렌드칼라를 활용할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과 뚝방마켓 내에서 두 명의 셀러를 선정해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1년에 전체 셀러가 만나는 자리는 단 한 번, 각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하나씩 포장하여, 접수 시 마니또 선물을 제출하고 나눠 갖고, 모둠활동을 통해 2025년 뚝방마켓 슬로건과 행사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더 좋은 뚝방마켓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고 있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끼와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셀러들의 뚝방마켓 참여시 제공되는 셀러 포인트제를 통해 시상 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곡성 뚝방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난장으로 곡성군의 관광콘텐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 뚝방은 셀러조합과 지역조합제를 통해 지역의 학생, 주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활발히 지역과 상생하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펼치고 있다.

곡성 뚝방마켓의 자체 역량강화 사업은 참여자들이 일부 참가비를 내고, 하루 온전히 시간을 내어 곡성 뚝방마켓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에서 자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협동조합 뚝방의 중요한 가치를 꾸준히 자체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발전시키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금의 곡성 뚝방마켓을 지켜온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리고 협동조합 뚝방의 지속가능성은 아마도 조합원들과 셀러들이 협업하여, 동반 성장하고 서로 서로가 격려하는 자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곡성군민 누구라도 워크숍 청강 요청 가능하다. 셀러 참여 문의, 워크숍 참석 문의는 도시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할 수 있다.

박상철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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