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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후 사례 공유와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제도 운영,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광산구는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업무 추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산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 국민다소비 유통식품관리, 외국인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 관리 등 식품 안전 및 시민 건강 증진에 노력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제조·소비 단계까지 촘촘하게 안전 관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헀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